[Raspberry Pi 3 B+] Low Voltage Warning 메시지와 어댑터 (파워 서플라이) 교체

 

어느 시점부터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라즈베리 파이 OS를 업그레이드한 이후부터 번개 아이콘 외에 위 그림처럼 화면 상단에 "Low voltage warning"이란 메시지가 표시되는 것을 무시해오다,

 

사용하는 직류전원장치(어댑터? 아답타? - 네이버 국어사전엔 어댑터가 규범 표기라고 하니 어댑터로 표기)는 국내 공식 라즈베리 파이 판매처에서 구매한건데 전원 문제 메시지는 왜 뜨는 건지 궁금증이 생겼다.

- 출력 사양 : 5Vdc , 2.2A (정격) ~ 2.5A (max)

 

Raspberry Pi 홈, Documentation -> Setup -> Power Supply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니,

www.raspberrypi.org/documentation/setup/

 

권장되는 어댑터 사양은

• 라즈베리 파이 3 B+ 보드 및 이하 : USB Micro (2A at 5V)
• 라즈베리 파이 4 B 보드 : USB Type-C (3A at 5.1V : 전압 강하를 고려하여 공식적으로 5.1V를 권장)

Raspberry Pi 3 B+에 대한 전류 관련 사양은

• Recommended PSU (Power Supply Unit) Current Capacity -> 2.5A
• Maximum Total USB Peripheral Current Draw -> 1.2A
• Typical Bare-Board Active Current Consumption -> 0.7A

Power Supply Warnings은

• 입력 전압이 4.63V (5% 오차) 미만이 되면 low-voltage detection circuitry가 이를 감지하여 화면에 아이콘을 표시하고 로그를 남김

출처 : raspberry pi org

 

이러한 경고 발생은 SD카드의 손상이나 파이의 성능 저하 또는 작동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하기에

• 어댑터를 안정적인 좋은(?) 녀석으로 바꾸거나
• USB 연결 케이블은 조금 굵은 걸로 바꾸거나 (개인적으로 22AWG 정도)

일단 집에 굴러다니는 어댑터 중에서 삼성의 정품 핸드폰 어댑터로 바꾸고 1시간 정도 돌려봤는데, "Low voltage warning" 메시지가 뜨지 않는다. 나름 그래도 역시 삼성이야란 생각이 들게 한다.

- 출력 사양 : 5V , 2.0A

 

 

[2021-04-28]

오늘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하면서 "low voltage warning" 메시지가 다시 표시됨을 확인한다.

라즈베리 파이 4 B용 어댑터로 바꿔야 하나 고민 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