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AI홈 열겠다"…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인수
- 네덜란드 엔스헤더에 본사를 둔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 지분 8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힘
- 향후 3년 안으로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조건. 총 인수 금액은 약 1000억원으로 알려짐
- 2014년 설립된 앳홈은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결하는 스마트홈 허브 '호미'를 보유
-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은 2023년 812억800만달러(약 113조원)에서 2028년 2602억3500만달러(약 362조원)로 연평균 26.2% 성장할 전망
[매일경제] SK E&S, 美텍사스서 ESS 상업가동 나선다
- SK E&S가 올해 하반기 미국 텍사스주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상업 가동
- 3일 재계에 따르면 SK E&S는 최근 텍사스주에서 200㎿급 ESS 설치를 완료하고 시운전에 돌입
- 운영사는 SK E&S의 자회사 KCE
- KCE는 시운전을 통해 ESS 안정성을 검증한 후 하반기 상업 가동을 시작할 예정
- KCE는 송배전망에 연계된 ESS를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시켜 전기 공급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그리드솔루션 기업
- 글로벌 컨설팅업체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미국의 ESS 기반 그리드솔루션 시장은 2030년 76GW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
[매일경제] 히트 펌프로 이끄는 '에너지 솔루션'
- 최근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히트펌프가 냉난방공조 시장에서 게임체인저로 떠오름
- 캐리어에어컨이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 4일 국내 한 증권사에 따르면 전 세계 히트펌프 시장 규모는 2024년 687억달러(약 94조원)에서 2029년 1097억달러(약 150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히트펌프는 온실가스 배출이 적고 열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위한 유력한 기술로 손꼽힘
- 캐리어에어컨은 오랜 기간 축적한 냉난방공조 및 히트펌프 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드라이룸·클린룸, 데이터센터 에너지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
[한국경제] '삼성·샤오미' 제품까지 품는다…먼저 치고나가는 'LG'
- LG전자, 기기 5만종 연결 '앳홈' 인수
- LG전자는 앳홈 인수를 계기로 ‘가전 명가’를 넘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
- 가전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수요가 급격히 줄어든 탓에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한 상황
[한국경제] 삼성, 세계 첫 3나노 스마트워치용 AP 공개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나노미터(㎚·1㎚=10억분의 1m)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정에서 생산한 웨어러블 기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출시
- 형 AP를 적용한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7’을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할 계획
- 삼성전자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파운드리 공정인 3㎚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을 처음 적용한 웨어러블 기기용 AP ‘엑시노스 W1000’(사진)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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