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책아'는 <오두환>님의 <오케팅 (업그레이드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입니다. 대한출판사.
오케팅은 직장인, 주부, 학생, 취업준비생 등 누구나 '특별하지 않아도 상위 5%가 될 수 있게 만드는' 마법 같은 마케팅 전략입니다.
오케팅을 반복하면 경영자는 기업을 '특별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담당자는 제품을 '특별하게' 브랜딩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특별하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하지 않은 일반인은 자신을 '특별하게' 브랜딩할 수 있습니다.
본 책에서 <오두환>님은 오케팅을 위한 6편, 15계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1편 정신 :
01계 영혼 : 보물선 항해의 대의를 찾아야 한다.
02계 보물 : 대의를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2편 식사 :
03계 성명 : 보물선에 옳은 이름을 지어야 한다.
04계 식량 : 보물선의 식량을 정해야 한다.
05계 문제 : 식량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해야 한다.
3편 주거 :
06계 위치 : 내 보물선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 보물선을 선정해야 한다.
07계 전략 : 공략할 무역선에 맞춰 전략을 세워야 한다.
08계 장벽 :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입장벽을 만들어야 한다.
4편 의복 :
09계 각본 : 무역선들이 공감할 만한 시나리오를 3개 정도 준비해야 한다.
10계 요약 : 모든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슬로건을 만들어야 한다.
5편 무리 :
11계 소통 : 신념화 과정을 통해 내실을 다져야 한다.
12계 출격 : 베타버전 테스트를 거치고, 오케팅할지 로케팅할지 결정해야 한다.
6편 경쟁 :
13계 광고 : 광고의 8원칙을 지켜 제대로 광고해야 한다.
14계 분석 : 무역선의 불만을 듣고 해결해야 한다.
15계 점검 : 오케팅 1~15계를 점검하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
<오두환>님의 <오케팅>을 읽으면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내가 그리고 타인이 그어 놓은 생각의 틀, 한계를 깨트려야함을 마음에 새깁니다.
과연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을 제대로 기억이나 할 수 있을까? 내가 면접관이라면 그저 그런 학벌과 스펙에 평범하게 면접을 본 지원자들은 거의 기억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별 볼 일 없는 스펙에 수험 번호마저 뒤쪽인 상황이었다. 면접관들의 기억에서 잊히기 딱 좋은 조건을 모두 갖춘 셈이다. 내가 합격할 가능성은 더더욱 희박해 보였다.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가?
"오두환 씨."
"네, 안녕하십니까. 제가 오두환입니다. 한 말씀 올려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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